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scape from Tarkov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|| [youtube(4DBon4z1NVk)] || || 음식 및 음료 섭취 애니메이션 {{{-2 ([[https://youtu.be/VGV_eS1uV8Q|의약품]])}}} || 특징으로는 지금껏 시장에 공개된 FPS 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다양한 상호작용과 그에 상응하는 애니메이션의 존재다. 가령 택티컬 슈터에나 들어갈법한 도어 키킹[* 물론 도어 킥으로 열만한 문이 별로 없고, 자신의 위치를 최대한 숨겨야하는 게임 특성상 실제로는 자주 쓰이지 않는다.]이 가능한 등 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가 상당히 많으며, 업데이트를 통해서 아이템 사용 시에도 애니메이션 없이 즉시 사용되는 게 아니라 그에 알맞는 애니메이션을 전부 가지고 있다. [[https://unity.com/kr/madewith/escape-from-tarkov|개발 관련 발표 자료 중에 게시된 스샷 중에 애니메이션 그래프가 빼곡히 있는 스샷이 있는데,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이렇게 많이 넣지 않는다. 그만큼 디테일에 신경쓴다는 것.]] 총기의 잔탄 확인이나 사격 모드 변경 같은 기능 역시 단축 버튼 하나로 때우는 게 아니라 실제로 애니메이션이 할당되어 있어 노리쇠를 약간 당겨보거나 손가락으로 조정간을 밀어 사격모드를 변경한다. 또한 총기의 길이가 길다면 벽을 끼고 돌 때 총을 위로 세워서 이동하는데 권총 같은 작은 총을 꺼내거나 같은 총이라도 개머리판을 접으면 그대로 조준한 상태로 이동 가능해지는 등 모션의 퀄리티와 재현이 훌륭하다. 재장전 모션은 탄창 제거, 탄창 삽입은 자동으로 이뤄지지만 무기 창에서 우클릭하면 수동으로 할 수 있는 약실에 탄환이 있는 상태에서 탄창 제거, 약실에 있는 탄환 제거, 노리쇠 고정 후 한발 삽탄에 따로 애니메이션이 존재하며 조끼에 예비탄창을 넣고 있다면 재장전할 때 조끼에 있는 예비탄창을 꺼내는 소리까지 들리는 세심함을 보여준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WdgIXXM4V-8|장전 애니메이션 예시]] 거기에 많은 FPS 게임들이 대미지 시스템을 총기에 부여했다면 타르코프는 현실과 마찬가지로 총알에 부여 했으며, 발사된 총알이나 수류탄 파편은 증발하지 않고 물리 법칙에 의해 계속 날아가기에 길 가다가 눈먼 총알이나 수류탄 파편에 맞아 죽는 경우도 가끔 볼 수 있다. 멀미 예방이나 캐주얼 지향을 위해 넣지 않는 이동 시 헤드보빙(화면 흔들림) 효과도 과감하게 표현했을만큼 종합적으로 현실감과 몰입도에 상당히 신경을 썼다는 걸 느낄 수 있다. 그래픽은 특출나게 우수한 건 아니지만 스토커처럼 러시아 특유의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충분히 잘 살렸기에 충분히 준수한 그래픽을 보여준다. 사운드 퀄리티 또한 실총을 사용해보고 나서 녹음할 정도로 굉장히 세세한 부분에도 신경 쓴 것을 알 수 있다. 또한 총기 고장 시스템도 추가되어 교전할 때 타 게임보다 까다로운 플레이를 요구한다. [[배그]]나 [[레인보우 식스 시즈]]처럼 캐주얼한 분위기의 게임을 생각하고 게임한다면 꽤나 낭패를 겪을 것. 그리고 '''가장 큰 특징으로 타르코프는 타사 FPS 게임들과 달리 라이선스 구매에 진심인건지, 등장하는 무기, 부속, 장구류 등은 웬만하면 명칭 수정 없이 그대로 등장한다는 게 특징이다.''' 물론 일반 잡템들은 해당사항이 아니라서 명칭이 교묘하게 수정되어 있다. 그러나 최대한 실제와 비슷한 모습으로 등장한다. 예를 들어 게임 내에서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인 SSD 드라이브에는 [[삼성전자|SAM UNG]]이 참 익숙한 폰트로 적혀있으며 실제 삼성에서 판매한 840 EVO SATA III 2.5 inch 250 GB SSD의 디자인과 거의 유사하다. 또한 길거리에 등장하는 차량마저도 최대한 러시아 및 CIS지역에서 많이 보이는 차량들로 모델링 되어 있다. 대표적으로 [[현대 엑센트|현대 솔라리스]]가 게임 내 맵에서 자주 보인다.[* 피스키퍼가 주는 퀘스트 중에 쇼어라인에 버려진 노란색 솔라리스를 찾는 퀘스트가 있는데, 여기서 언급되는 바에 의하면 게임 내 브랜드 명은 대현(Daihyn).] 이렇듯 실제 동구권이나 실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요소들이 디테일하게 배치되어 있어 플레이어의 몰입도를 높인다. 다만, 후술할 논란들 및 운영진의 태도 덕분에 우려스러운 시각도 적잖이 있다. 매우 비싼 게임 가격 때문에 구매에 관해서는 늘 그렇듯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살펴보고, 각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구매에 대하여 신중히 결정하자. 특히 클로즈베타 이후로 각종 버그 및 서버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하드코어한 게임성 덕분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지치게 만드는 바람에 게임을 그만두는 유저들도 종종 보인다. 스토커스러운 분위기와 더불어 굉장히 하드코어한 게임이기 때문에 트레일러에서 나오는 멋진 총격전 및 액션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. 실제 게임 진행에 있어서도 사운드플레이는 기본이고 도트 수준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적도 먼저 식별해야 유리한 위치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암습과 매복을 우선시하여 플레이해야 하며, AI 그룹의 경우 상당히 현실적인 AI를 가지고 있는데, 사람이 하는 짓을 AI가 한다. 예를 들어, 한 명을 죽이면 다른 AI들이 꽤나 장시간 캠핑하기 때문에[* 그 자리에서 AI를 죽인 플레이어가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최장 10분 이상 숨어있는 경우도 있다. 이 게임을 방송하는 플레이어들의 플레이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, AI의 캠핑 때문에 게임이 장시간 루즈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애먼 곳에 총을 쏴 자신의 위치를 AI에게 알리고 AI를 유인하는 모습을 간간히 볼 수 있다.] 화려한 총격전보다는 현실성 있는 긴장감 있는 심리전이 주를 이루게 된다.[* 다만 그렇다고 AI 자체가 뛰어나다는 건 아니다. AI의 반응속도와 정확성이 초월적인 거지 AI의 행동 패턴 자체는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수준이다. AI는 신체부위 중 방어구를 걸치지 않은 부분을 우선적으로 사격하며 엄폐사격이나 앉아 사격 등으로 팔다리의 노출을 최소화하면 머리를 맞추려 한다. PvP를 생각하고 엄폐사격으로 스캐브를 상대하려는 뉴비들이 헤드샷을 맞고 의문사당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때문. 따라서 스캐브의 시야에서 엄폐사격을 하지 말고 바로 시야 밖으로 우회하여 타격하는 것이 유효하며 바이저를 장착해 안면 보호를 받고 있으면 정면에서 덤벼드는 게 훨씬 유리하다.] 또한 게임상 시간에 따라 주간전, 야간전을 선택해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야간전 같은 경우에는 실제 밤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야간투시경을 써야 제대로 볼 수 있는 등 최대한 현실적인 전투를 묘사하였다. 이 게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세세한 총기 모딩은 다른 게임들과 가장 크게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볼 수 있으며 핸드가드, 레일, 적외선 레이저, 소음기, 도트 사이트, 스코프 등 다양한 장비가 존재한다. 총기와 밀리터리 쪽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한번 해볼만한 게임이다. [[포스트 아포칼립스]] 분위기도 훌륭하게 표현하였기에 이런 분위기의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도 즐겨볼 만 하다. 분위기 자체는 딱히 공포스러운 분위기나 배경은 아니나 적들과 언제 마주칠지도 모른다는 느낌과 사방에서 들려오는 총성은 플레이어를 심리적 공포를 느끼게하기에 긴장하며 게임을 하게된다. 특히 가장 감각적인 부분이 바로 극초반의 저레벨 때 느끼는 몰입감이다. 마치 자신이 물건을 처음으로 훔친 초보 좀도둑이라도 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온라인 FPS 게임은 이 게임이 거의 유일하다. [[Contract Wars]]를 개발했던 앱솔루트소프트 사에서 예전에 만들겠다고 한 "러시아 2028"이 원류인 것으로 보인다.[[https://youtu.be/MyqGUXgxMu4|#]] 이는 EFT 포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